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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창식품, 무역의 날 7,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작성자 정성훈 작성일 2024.12.12

㈜대창식품(정현택 대표)은 최근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탑 전수식에 참석해 7,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현택 대표가 설립한 ㈜대창식품은 1979년 창립한 김 생산·가공 업체로 조미김과 마른김을 생산해 해외 50여개국으로 김을 수출하고 있다.

㈜대창식품은 2003년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3년 1,000만달러, 2018년 3,000만달러, 2022년 5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올해 목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역 경제계 수장으로 기업 경영 애로 해소와 권익 대변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 대표는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시작으로 지역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 대표는 최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목포복지재단에 각각 4,50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전남경찰청 봄봄봄 컨퍼런스 지원단에 1,000만원, 신안군장학재단에 2,000만원을 추가로 기탁해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7,000만달러 수출탑 수상은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전통식품인 김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매일 16면, 2024. 12. 12(목) 박승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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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김 가공업체 ㈜대창식품 ‘수출공로탑’
‒ ㈜대창식품, 무역의 날 7,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밝은 사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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