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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 “나눔은 기업의 의무이자 제 인생의 원칙”
작성자 정성훈 작성일 2025.10.29

“나눔은 기업의 의무이자 제 인생의 원칙입니다.”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가 28일 목포시청에서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출생축하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쌍둥이 가정에 전달됐다.

정 대표는 “아이들이 지역의 희망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창식품은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 프로그램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3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이번 기탁으로 약정액을 모두 완납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일정 기간 내 해당 금액을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제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정 대표는 개인 자격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6년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2019년까지 1억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30여년간 목포상공회의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산업 발전의 토대를 다졌고 지난해 제25대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해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2025년 목포시 시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현재 오는 2028년 창립 100주년을 앞둔 공생재단 100주년 추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그는 지역 인재 육성과 복지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기탁 외에도 세쌍둥이 가정의 양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산부인과와 협력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현택 대표는 “기업의 이익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모님께 힘이 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목포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매일신문 18면, 2025. 10. 29(수) 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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