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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해 천년주 이름공모 뜨거운 관심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18.03.07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서 만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새로 출시될 제품 이름 공모전에는 접수 9일만에 2000건에 육박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보해양조는 오는 4월 출시를 목표로 신제품을 준비중이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정도 천년을 기념해 전라도 정신과 전통을 담은 소주가 될 전망이다. 보해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지역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에 어울리는 술을 만들기 위해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시작된 천년 기념주 공모전에는 9일만에 2000건 가까운 아이디어가 모집됐다.

보해는 공모전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접수기한을 일주일 연장한다. 이에 따라 네이밍과 브랜딩 공모전은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고, 공모전 결과는 네이밍 부문이 3월 30일, 브랜딩 부문이 29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보해가 만드는 천년 기념주에 대한 열기는 오프라인에서도 뜨겁다.광주시청과 전남도청 공무원 등 1000여 명은 보해가 만들 천년 기념주의 이름과 맛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해는 광주시-전남도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광주시-전남도와 천년 기념 엠블럼 공동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따라 보해는 천년 기념주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광주시와 전남도에 전달해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보해양조 이민규 마케팅본부장은 “시-도청 직원들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일보 14면 2018. 3. 7(수) 최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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