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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해양조, CJ와 손잡고 맛술 출시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18.05.17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국내산 쌀 100%를 넣어 만든 ‘보해맛술’을 새롭게 출시한다.
 
보해는 일반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요리할 때 쓸 수 있는 500㎖ 용량의 보해맛술을 16일 내놨다. 
 
지난 2월 요리용 맛소스 ‘매향’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보해는 CJ그룹의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두 번째 제품을 내놓으면서 협력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500㎖ 보해맛술은 가정용으로 900㎖용량도 이달 중 추가로 선보인다. 식당에서 쓸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은 1.5ℓ와 1.8ℓ 제품이 출시돼 있다.  

보해맛술은 국내산 쌀 100%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쌀 함량도 15.48%로 경쟁사 제품(8.8%)보다 두 배 가량 높다. 맛술은 쌀 함량이 높을수록 아미노산과 포도당이 많아 감칠맛이 좋고 잡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알코올 도수가 14도로 기존 출시했던 매향(1도 미만)보다 높아 제육볶음이나 갈치조림 등 육류 및 생선 요리시 잡내 제거에 유용하다. 매향은 알코올이 거의 없지만 산미가 강해 신맛이 필요한 요리에 사용된다. 열을 가하지 않은 비빔국수나 회무침 등 요리에 양념장을 만들 때 쓸 수 있다. 

보해 관계자는 “보해맛술은 수입산 쌀로 만든 경쟁사 제품과 달리 국내산 쌀 100%로 만들고 쌀 함량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10% 가량 낮춘 게 특징이다”며 “지난 1950년부터 광주·전남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쌓은 기술을 바탕으로 맛과 가성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12면  2018. 5. 17(목)  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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