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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해 잎새주 매출량 급증 송가인 영입효과 '톡톡'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0.02.17

보해양조가 잎새주 모델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를 영입한 이후 매출량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해는 올해 초 출시한 한정판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해 3월께 한정판 제품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11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지난 1월 보해양조 잎새주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송가인을 모델로 선정한 후 특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판매량이 늘어난 것.

보해는 송가인씨를 좋아하는 팬들이 전국에서 잎새주를 찾고 소비해줌에 따라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초 송가인씨가 한복을 입은 사진이 부착된 한정판 라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했다.

보해는 송가인씨 팬과 잎새주를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한정판 제품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봄을 상징하는 초록과 핑크 의상을 입은 송가인 사진이 박스포장 겉면에 부착된다.

박찬승 보해양조 홍보팀장은 “잎새주 모델로 송가인씨가 선정된 직후부터 전국적으로 보해양조와 잎새주가 큰 관심을 받았는데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광주·전남 지역민과 송가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잎새주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창립 70주년이 되는 2020년 새로운 성장을 위한 첫 걸음으로 ‘국민가수’ 송가인씨를 잎새주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지난해 12월 송가인이 잎새주 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송가인과 잎새주, 보해양조가 올라가는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보해양조의 새로운 100년 역사를 쓰기 위한 지역친화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해는 지난해 소주시장 75%를 점유하고 있는 대기업 주류회사가 잇따라 소줏값을 인상했지만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4년 동안 잎새주 출고가를 1016.9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첫발을 내디딘 ‘젊은잎새 봉사단’을 통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일제시대 근로정신대 강제 노역 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외국에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독도 지킴이’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는 “지난 1950년 시작된 보해양조의 역사가 70년간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2020년 보해양조의 재도약을 이뤄 보해양조 100년 역사의 새로운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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