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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광주/전남 소비심리 '소폭 개선'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3.05.24

5월 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가 전월보다 소폭 개선되며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3일 발표한 ‘2023년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5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0.7p로 전월대비 0.8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2003년 1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의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두고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은 광주와 전남 모두 83p를 기록하며 전남만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나 전국 평균인 88p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앞으로의 가계 재정상황을 내다보는 생활형편전망의 경우 광주는 85p, 전남은 89p를 기록하며 전남만 전월대비 4p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인 92p보다는 낮은 수치다.

광주 가계수입전망은 93p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나 전남은 92p로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전국 평균은 97p를 기록했다.

소비지출전망은 광주가 106p, 전남은 111p로 광주는 전월대비 -2p, 전남은 1p 상승했다. 전국 소비지출전망 평균은 111p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인 현재경기판단및 향후경기전망은 전월대비 각각 4p, 3p 상승했다.

광주 지역 현재경기판단은 57p, 전남은 61p로 전월대비 각각 5p, 2p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64p로 광주 전남 모두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향후경기전망은 광주는 63p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전남은 69p로 6p 올랐다.

취업기회전망은 광주가 70p, 전남은 72p로 광주는 전월과 동일했으나 전남은 5p 오르면서 더 나아진 양상을 보였다. 전국 평균은 78p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은 114p로 전월대비 3p 오른 전국평균과 달리 광주와 전남 모두 모두 전월대비 각각 -2p, -3p 하락했다.


전남매일 19면 2023. 5. 24(수)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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