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대삼호중 노사 2023년 '임금교섭' 타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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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성훈 | 작성일 | 2023.09.25 |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을 타결했다. 24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2023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찬반 투표결과, 찬성 61.6%로 가결됐다.
개표 결과 전체 조합원 2127명 중 88.5%인 1883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1.6%(1160명), 반대 38.3%(722명), 무효 0.1%(1명)로 2차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지난 21일 △기본급 12만7000원(호봉승급분 포함)인상 △격려금 및 상품권 45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사내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제도개선TF 운영△해외연수실시 등의 조항도 담겼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재원은 임직원 복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조만간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금교섭을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전남일보 10면 2023. 9. 25(월) 이병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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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삼호중 노사 2023년 '임금교섭' 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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