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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 산단 인력난............ 2천명 이상 부족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18.03.07

전남지역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2천명 이상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32개 일반산단, 68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수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349개 기업에서 모두 2천359명 인력이 부족했다.

1천274명(54%)은 가동 중인 기업에서, 1천85명(46%)은 투자유치 등으로 신규 입주할 기업에서 필요로 했다. 

충원 시점은 올 상반기 1천279명, 나머지는 올 하반기 이후로 조사됐다. 

직종별로는 생산직과 단순 노무직이 1천5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전기·용접·연구·설계·선반·운전 등 기술 전문 인력 415명, 행정·경리 등 사무직 210명, 시설·영업·품질 등 운영 관리 111명, 기타 65명이었다.

 

 

시·군별로는 최근 투자유치가 활발했던 함평이 7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주 267명, 강진 260명, 순천 164명, 목포 151명 등 순이었다.

전남도는 기업들이 농촌 지역 등에서 구인난을 겪을 수도 있다고 보고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생산·노무 등 단순 인력은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기술·전문 인력은 전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의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기업 수요에 대응한다.

김병주 전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구인난"이라며 "기업별로 부족한 인력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전남지역 32개 일반산단에는 515개 기업이 가동, 1만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연간 7조 3천억 원의 생산액을, 68개의 농공단지에는 1천249개 기업이 가동, 1만 6천여 명의 근로자가 연간 6조 1천억 원의 생산액을 각각 달성하고 있다.

무등일보 2면 2018. 3. 7(수) 선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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