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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포 2022년 전국체전 유치 청신호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18.03.29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실사단이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목포 유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사단은 27-28일 목포를 방문해 유치준비에 대해 면밀히 평가하고, 현장을 검증하고 다방면에서 호평했다.

전국체전 유치계획 보고받은 실사단이 다양한 질문을 한 가운데 시는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에 대해 예산확보 방안, 도시계획 변경시설결정, 공사 추진방법 등을 답변했고 공정에 시간적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경기장 시설현황 및 관람객 수용계획에 대해서는 주차장 확보와 시설 보수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으며, 선수단 숙박 및 수송대책에 대해서는 F1 세계 자동차경주대회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또 지난 2008년 여수대회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대한체육회 실무진과 긴밀히 협의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실사단은 신축 목포종합경기장 예정지와 목포국제축구센터,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부주산 테니스장과 클라이밍센터, 카누경기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점검하고 “다른 개최 지역과 비교하면 목포는 가까운 거리 내에 주요 체육시설들이 밀접해 있다”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전남으로 결정해 주시면 목포시와 체육회, 200만 도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우호적 평가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는 오래전부터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희망해왔다.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전남 서남권이 체육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실사단에 말했다.

이태영 위원장은 “전남도와 목포시, 전남도의회와 목포시의회, 전남도체육회와 목포시체육회가 한마음으로 유치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크게 감명받았다”며 체전 유치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10월 이낙연 총리가 서남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체전 개최에 목포시는 단독 신청해 목포 뿐만 아니라 서남권 발전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사단은 4월에 예비심사를 한 후 대한체육회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해 5월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


광주매일신문 2018. 3. 29(목) 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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