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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골든타임 잡아라 영암 국비확보 총력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18.05.17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15일과 16일 기획재정부 고형권 차관과 윤병태 예산심의관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현안사업은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100억) ▲차세대 미래자동차산업 육성(60억) ▲대불국가산업단지(조선업 밀집지역) 고도화사업(150억) ▲삼호실내수영장 건립(140억) ▲어린이 종합문화센터 구축(70억)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450억) ▲영암민속씨름 종합체육센터 건립(100억) ▲영암 순교성지 관광개발사업(100억) ▲한국 트로트 창작센터 설립(100억) 등 9건으로 총 소요액 1천270억원 중 국비 1천12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대불국가산단과 인접한 세한대 등 5개 대학이 협약해 전문 항공인력을 양성, 군의 4대 핵심전략사업인 항공 산업을 집중 육성, 조선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항공산업을 지역 레저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전 군수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부처 예산(안)의 기재부 반영 시기인 2019년 정부 예산안 편성의 가장 중요한 현 시점에 맞춰 전격 방문을 했다.

지방선거에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출마가 예정돼 현직 단체장의 업무정지 기한이 다가오는데도 전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역할을 중단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결행에 옮긴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조선업 불황과 지역경제 침체로 최근 영암이 고용위기지역에 선정된 것을 감안, 지역산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건의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직후 곧바로 ‘산업위기지역’으로 함께 지정해줄 것을 신청한 상황에서 나온 ‘발 빠른 행보’라는 평가다.


광주매일신문 2018. 5. 17(목) 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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