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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윤소하 의원 "목포 시내버스 파업, 빠른 대응 필요"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0.02.07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6일 논평을 통해 “갑작스러운 목포 버스 파업으로 오늘 아침, 많은 시민분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면서 “목포시의 책임있고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노사 간에 협상이 결렬되면 파업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버스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다. 당연히 목포시는 파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시민들께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제대로 된 안내 하나 없이 버스 파업이 진행되면서 아침 출근길에 큰 혼란이 있었고, 버스 파업 사실을 알지 못하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정의당 목포시당과 함께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매일 4면 2020. 2. 7(금)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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