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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안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목포/영광 사회적기업 예비대상지 선정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2.03.03


전남도는 2일 “지역의 방치 공간을 주민 활동공간으로 바꾸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 전국 15곳 중 목포·영광 등 2곳의 사회적기업이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주민과 함께 방치된 유휴공간 등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바꿔 활용하도록 공간 매입, 초기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전남에선 목포 ‘1897 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영광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이 예비 선정됐다.

‘1897 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목포항 인근 원도심의 빈집 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한 마을관리사회적기업이다.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지역 수공예품 판매를 위한 로컬편집숍, 로컬푸드판매장, 회의실, 공동작업장 등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 젊은이 6명이 영광 묘량면에 정착해 결성한 사회적기업이다. 지역 내 부지를 매입해 재가노인복지센터, 공유식당, 물류창고를 신축하고 사회적 농장을 조성, 지역 자산을 공유하고 노인 통합돌봄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예비대상지로 선정되면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 농협 대출 심사를 거쳐 공간 매입, 리모델링비, 초기 운영비 등 필요 자금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금리는 3.14% 안팎으로 도와 시·군이 각각 1%씩 이차보전 지원한다. 상환은 3년 거치 12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광주매일신문 2022. 3. 2(수)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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