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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기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 강화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3.02.06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사업은 1단계로 현장수요형 R&D를 통해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에게 현장맞춤형 기술애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2단계인 Scale-up R&D를 연계 지원해 기업의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등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54억원으로 1단계에서 4억원(400만원, 100개 과제, 정부출연금 100%), 2단계에서 50억원(1억원, 50개 과제, 총사업비의 75%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원지역인 경남·울산·전북·전남 소재 위기업종(조선·자동차) 영위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소재 중소기업 외에도 지난해 10월에 지정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소재 시·도(경북)의 철강산업 영위기업 및 위기징후 단계가 ‘주의’ 또는 ‘심각’ 지역으로 결정된 중소기업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소재 중소기업에는 △나주일반 △장흥바이오식품 △강진환경일반 △나주혁신 △담양일반 △영광대마전기자동차일반 △동함평일반산단 △세풍일반산단 △목포대양산단 등이 해당된다.

사업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일보 13면 2023. 2. 6(월)  곽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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