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목포상공회의소

경영정보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수철 전문 '중기' 자금난 숨통 트인다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3.05.18

수출전문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횟수 제한적용이 내년까지 유예되고, 금리우대도 일괄 적용하는 등 관련 금융규제가 늦춰진다.

 

이에 따라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들은 이번 정부정책으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7일 광주/전남중기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전략적 우대조치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수출 기업에 정책자금 지원 횟수 제한을 내년까지 유예(30만 달러 이상)한다.  정책자금 융자제한은 최근 5년 이내 정책자금을 3회 이상 지원받는 기업이다.

 

금리우대(이차보전 3% 인하)도 일괄 적용한다.  수출 보증 지원시에도 소요자금 한도를 110%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일정규모 이상 수출기업(500만 달러 이상)을 대상으로 R&D(연구개발) 지원을 연계 받는다.

 

간접수출 우수기업 정책자금, R&D, 스마트공장 등의 지원책을 시행하고 올해 하반기 수출바우처 지원(123억원, 250개사)의 3분의 2를 내수기업에 우선 배정한다.  중동 등 전략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거점 확충과 현지진출 역시 중점 지원된다.

 

다음달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수출/투자 상담회', 10월 미국서 열릴 '세계한상대회' 등을 통해 전략시장으로의 현지 진출 지원도 확대한다.

 

온라인/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수출도 돕는다.  글로벌쇼핑몰을 통해 주요국의 쇼핑시즌에 맞춰 집중 프로모션이 추진된다.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한 온라인 한국관도 구축된다.

 

수출 현장도 꼼꼼히 챙긴다.  올해 하반기 정책자금 추가 공급이 추진되고, 초격차 분야에 5천 500억원 특례보증이 지원된다.  해외인증 전담대응반 기능이 확대되고 지원절차 간소화 등 인증 부담은 완화된다.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수출활성화 TF(테스크포스)'도 가동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경제 수출 상황이 엄중함을 감안, 보완과제를 통해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중소기업들에게 '수출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일보 6면 2023. 5. 18(목)  고광민 기자

이전글, 다음글
광주은행, 1조 2000억대 '상생금융' 지원한다.
수철 전문 '중기' 자금난 숨통 트인다
납품가 제값 받기 '하도급법' 본회의 통과

목포상공회의소

(우)58754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73번길 29 (중동2가)

Copyright (c) 2017 mokpo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