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광주·전남 전년대비 폐업자 13~16%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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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성훈 | 작성일 | 2024.07.16 |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전국적으로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해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역시 전년(2022년)대비 13~16%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된 원인은 ‘사업 부진’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원 없는 영세 사업자 중심으로 자영업자 수는 갈수록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 여파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된다. 전년(86만7천292명)보다 11만9천195명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다. 광주는 2만6천54명으로 전년(2022년) 2만3천96명에 비해 약 12.8%, 전남은 3만579명으로 전년 2만6천346명 대비 16% 폐업 신고 사업자가 증가했다. 그 뒤로 부동산임대업(9만4천330명)과 건설업(4만8천608명) 등 지난해 경기가 좋지 않던 부동산 관련 폐업자도 상당수 포함됐다. 폐업률은 가동사업자와 폐업자의 합계 대비 폐업자 수 비율이다. 특히,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등 중심으로 내수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사업 부진에 따른 폐업 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남도일보 7면, 2024. 7. 16(화) 고광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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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전년대비 폐업자 13~16%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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