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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 성과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18.09.06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5일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중 세라믹원료소재 상용화 시험생산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총 9개사에서 시험생산, 양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을 근거로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부와 전남도 및 목포시와 함께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목포 세라믹 일반산업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첨단세라믹 기술생태계상의 사업화 장애요인인 취약한 원료소재 기술경쟁력과 공정장비 엔지니어링 기술역량 및 공급가치사슬 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해 핵심 세라믹소재의 상용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340억원의 추가 매출 발생, 190명의 신규 고용창출, 483억원의 기업 신규투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통해 양산에 성공한 ㈜삼화양행, ㈜세원하드페이싱, ㈜포스포(이상 3개사)는 목포 세라믹일반산업단지에 양산공장을 신규 건립하는 등 투자유치에도 그 성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코, 석경에이티, 존인피니티, 지엔티엔에스, 협성다이나믹스, 플러스매니저(이상 6개사)와 같은 전국 세라믹관련 기업들이 목포에 위치한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 집적해 사업화 성공시 목포 세라믹산업단지 내 분양을 받을 예정이다. 

산업 직접화로 인한 산업가치사슬 형성은 전남의 세라믹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이를 통한 시너지효과는 지역 내 신규 고용 및 매출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진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은 “연구개발단계에서 사업화단계로 넘어가는 스케일-업 과정에서 막대한 시행착오와 자금이 소요되기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 단계에서 도태되기 마련이다”며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이 간극을 메꾸기 위한 사업으로 양산성공 가능성과 수입대체 등 효과가 큰 소재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실패비용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시장진입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추가 지원기업은 오는 28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사업 공고 확인 및 내용 문의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육성팀(061-270-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매일신문 13명 2018. 9. 6(목)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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