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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 무역수지 한달만에 다시 흑자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19.10.17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을 넘어서는 ‘불황형 흑자’ 기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의 ‘9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38억9000만 달러, 수입은 17.0% 감소한 28억1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49.9% 증가한 10억7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9월 말 기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고 수입은 6.1% 감소해 무역수지 기준 56억85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광주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한 10억5000만 달러, 수입은 2.1% 감소한 4억78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7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0.6%), 기계류(2.4%), 타이어(2.2%) 등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17.9%), 가전제품(-25.4%)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4%), 고무(8.2%), 화공품(1.8%) 등이 증가했으나 가전제품(-0.1%), 기계류(-51.3%) 등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28억4000만 달러, 수입은 19.5% 감소한 23억37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278.8%), 기계류(1.1%)가 증가했으나 화공품(-9.6%), 석유제품(-10.6%), 철강제품(-11.2%)은 감소했다. 수입은 철광(54.4%)이 증가했으나 원유(-17.5%), 석탄(-51.5%), 석유제품(-36.0%), 화공품(-21.7%)은 감소했다.



광남일보 12면 2019. 10. 16(수) 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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