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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 중기 경기전망지수 '회복세'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0.04.29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5월 경기 전망이 전달보다는 다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체 191개를 대상으로 5월 경기 전망조사에서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SBHI)가 전월(67.1) 대비 10.1포인트 상승한 77.2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년 같은 기간(95.5) 대비로는 18.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경기를 어둡게 전망했다.

이는 광주전남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로나19의 발생이 적었던 영향으로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경기회복 기대심리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66.0) 대비 10.6포인트 상승한 76.6으로 나타났으며, 전남은 전월(69.1) 대비 9.2포인트 상승한 78.3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월(71.3)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72.3으로 나타났으며, 비제조업은 전월(63.9) 대비 17.1포인트 상승한 81.0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전망(64.2→75.1), 경상이익전망(60.3→69.9) 및 자금사정전망(58.4→66.2)은 전월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나 수출전망(57.9→44.4)은 전월 낙폭(23.4포인트 하락)에 이어 또다시 전월대비 13.5포인트 하락한 44.4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98.3) 대비로는 53.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반토막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 고용수준전망(105.3→105.0)은 전월과 큰 변동이 없어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은 크게 없을 전망이다.

중소기업 경영애로 결과를 보면 내수부진(79.1%)이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업체간 과당경쟁(40.3%)’과 ‘인건비 상승(40.3%)’이 두번째로, ‘자금조달 곤란(39.3%)’, ‘판매대금 회수지연(2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8.5%로 전월대비 0.6%포인트 상승했고, 지역별로 보면 광주는 전월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68.0%, 전남은 전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69.3%로 조사됐다.

전남매일 19면 2020. 4. 29(수)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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