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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남화원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2.04.29

해남 화원농공·일반산업단지가 영암 삼호일반산단, 목포 삽진일반산단과 함께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산업단지 대개조는 2019년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노후화된 산업단지 집중 지원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화원산단의 노후화로 인한 생산·고용 감소 및 투자 위축에 따른 주력산업의 다각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기회요인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도 및 목포시·영암군·관련기관과 함께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화원농공·일반산업단지는 대한조선㈜을 비롯한 32개사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총 2천554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산업단지로서, 연간 생산액은 7천231억 원에 이른다. 지역 산업 육성 정책의 허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에 따라 군은 친환경 스마트 중형 선박 특화단지 조성 및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허브로 대개조하기 위한 관련 사업을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성장 가능성이 큰 선박 분야의 집중을 통해 미래 지역 먹거리 산업으로 가능성을 키우겠단 복안이다.

명현관 군수는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단 환경 조성으로 입주기업체의 기업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인구소멸을 극복하는 촉매제로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도일보 18면 2022. 4. 28(목)  이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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