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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 상장사 시총 1조 이상 줄었다.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3.03.13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주식거래량은 급증한 반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조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2월 광주전남 증시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주식 투자자들의 지난달 주식 매수금액은 3조1006억원으로 전달(2조2035억원)보다 40.72%(8972억)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광주·전남 주식 매수 거래대금은 2조817억원에서 3조1691억원으로 52.25%(1조874억원) 증가했다.


특히 코스닥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코스닥 매수 거래대금은 1조7694억원으로 전달(1조464억원) 보다 69.6%(7230억원) 증가했으며, 매도거래대금 또한 1조353억원에서 1조 7438억원으로 68.43%(7085억) 늘어났다.

광주·전남 투자자들의 주식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전국에서 차지하는 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전달보다 0.10%포인트 증가했고, 매수대금은 0.04%포인트 늘었다.

지난달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사고, 판 주식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최고가를 경신한 ‘포스코케미칼’이었다.

지역민들은 포스코케미칼 주식 617억원을 사들이고 610억원 팔아치웠다.

광주·전남 상장사의 39곳의 지난달 시가총액은 18조5634억원으로, 전달(19조8541억원)보다 6.5%(-1조2907억원) 줄었다.

특히 사상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한국전력 시총이 1조1491억원 증발했다. 아울러 한전KPS도 시총이 990억원 줄었다.


반면 금호타이어는 시총이 전월 대비 416억원(4.57%) 증가해 광주·전남에서 시총 증가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광주신세계(260억원·10.11%)가 뒤를 이었다.


광주일보 9면 2023. 3. 13(월)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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