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목포대양산단㈜, 특수목적법인 청산 완료 | ||
---|---|---|---|
작성자 | 정성훈 | 작성일 | 2023.09.06 |
목포대양산단 조성·분양을 위해 지난 2012년 2월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SPC) 목포대양산단 주식회사(청산인 최창호)가 법인 청산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목포대양산단은 2천970억원의 사업비를 자치단체의 예산이 아닌 금융사와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기업어음(ABCP)을 발행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2012년 2월 법인을 설립했다. 2013년 2월에 산단 조성공사를 착공해 2017년 4월에 준공했다. 목포대양산단은 한국투자증권의 금리 인하와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의 공사비 절감으로 2천720억원으로 사업을 마무리해 250억원의 사업비가 절감됐고, 절감된 사업비는 분양가 인하를반영해 분양을 촉진했다. 분양 당시 목포시가 부채로 위험할 것이라는 부정적 여론 속에 지난해 4월 분양을 완료하고 조성사업 대출금을 만기상환하는 등 법인 목적을 달성하고 같은 해 10월 법인 해산등기를 거쳤다. 이후 최종 사업결산 및 제반 사항을 마무리하고 주주총회의 사업결산 승인을 받고 이달에 법인 청산을 완료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대양산단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한 주주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목포대양산단은 그동안 146개 의 기업을 유치하고 약 8천억원의 투자계약과 1천200여명의 신규 일자 리를 창출했으며, 앞으로도 목포 경제의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도권·충청권 업체를 중심으로 김 가공과 수산식품단 지 조성 등 수산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등일보 12면 2023. 9. 6(수) 박만성 기자 |
▲ | 전남도, 조선업 인력수급 지원대책 '성과' |
---|---|
‒ | 목포대양산단㈜, 특수목적법인 청산 완료 |
▼ | 목포 신항 '자유무역지대' 추진.... 서남권 거점 항구도시로 |
(우)58754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73번길 29 (중동2가)
대표전화 : 전화 : 061-242-8581, 팩스 : 242-8584 문의 : mokpo@korcham.net
Copyright (c) 2017 mokpo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