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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차 위원회 개최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18.05.21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8일 전남개발공사 6층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위원회의(사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차위원회는 전라남도 김병주 일자리정책실장,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김재율 지역협력과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송달영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회의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설치기관인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위원구성 현황과 사업별 업무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의 보고에 이어 고용위기지역 선정관련 현황 및 대응방안,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현안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산업 수요기반의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 산업의 인력 및 훈련 수급 분석을 통한 지역 훈련 공급 기획ㆍ조정 및 배분과 인력양성정책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조선업의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와 영암이 올해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고용 유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출범 이후 5주년을 맞이하는 위원회가 고용 거버넌스로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는 만큼 정부의 인력양성과 일자리 정책에 잘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남일보 9면  2018. 5. 21(월) 목포=전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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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차 위원회 개최
▼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목포투데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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