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 제목 | 완도군-현대삼호중공업 해양치유 활성화 협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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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성훈 | 작성일 | 2024.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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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과 협업에 나섰다.
완도군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5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한정동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삼호중공업에는 협력사 포함 1만50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앞으로 현대삼호중공업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해양치유를 운영하고,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현철 부군수는 “해양치유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비교 우위의 해양자원을 보유한 완도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힐링 프로그램”이라며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치유객을 유치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해조류·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향기 테라피 등 16가지의 다양한 해양치유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센터 개관 이후 이달 14일 기준 1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
광주일보 13면, 2024. 2. 19(월) 정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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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완도군-현대삼호중공업 해양치유 활성화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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