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목포상공회의소

업계동향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대불산단 기업 유일 ‘친환경 해상실증 플랫폼’ 본격 가동
작성자 정성훈 작성일 2026.03.30

영암 대불산업단지 내 대표 뿌리기업인 주식회사 유일이 국내 조선기자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할 ‘친환경 해상실증 플랫폼’ 건조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주식회사 유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목포 삽진산단 내 유일 삽진공장 계류장에서 자사에서 건조한 다목적 해상실증 및 LNG 이중연료 추진 친환경선박의 명명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건조된 선박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름을 부여하는 자리로 기념행사와 오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명명되는 선박은 ‘다목적 해상실증사업’의 핵심 성과물로 국내 조선기자재 기업들이 개발한 장비와 부품을 실제 선박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명명되는 ‘YU-1022’ 선박 주요 제원(사진)은 전장 132.0m, 수선간 길이 126.0m, 선폭 23.0m, 형심 13.5 m, 설계 흘수 9.5m, 구조 흘수 9.5m이며, 재화중량톤수 구조 흘수 기준 약 1만7천 MT, 주기관 형식 MAN 6S35ME-GI-9.7 × 1기, 최대연속출력 3천150㎾ × 124 rpm, 정상연속출력 2천835㎾ × 119.7 rpm이다.

그동안 관련 기업들은 제품 개발과 육상 성능 검증을 마쳤음에도 실제 해상 운항조건에서 가동한 실적 부족으로 판로개척과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해상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기자재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국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지역 조선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 유치와 재정 분담, 행정 지원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수요기관으로서 사업을 총괄하며 실증선박의 선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일은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지역 대표 뿌리기업으로 신조선박 건조를 비롯해 대형 선박 블록, 해상변전소 구조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을 생산하며 조선·해양 산업 전반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명명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전남도, 목포시를 비롯해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중소조선연구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불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서울보증보험, 광주은행 등 관계기관과 금융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선박의 안전운항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할 예정이다.

다목적 해상실증사업은 실증 선박 건조와 기자재 성능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상 실증을 통해 축적된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산 기자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매일신문 13면, 2026. 3. 30(월) 목포=정해선 기자

이전글, 다음글
목포 신광상사·선일물산, 만호동서 김 나눔
대불산단 기업 유일 ‘친환경 해상실증 플랫폼’ 본격 가동
농협 목포신안지부, 신안 천일염 명품화 방안 논의

목포상공회의소

(우)58754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73번길 29 (중동2가)

Copyright (c) 2017 mokpo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