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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부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정현택(사진) 대창식품 대표이사가 제25대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에 당선됐다.

22일 목포상공회의소(이하 목포상의)에 따르면 목포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이사가 제25대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정 회장은 “SOC 구축과 미래 성장산업 발굴 등 필요하다면 지자체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며 “목포상의 재정 확충과 위상 제고 등 전임 회장들이 쌓아놓은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고객 성원 보답 등의 차원에서 꾸준히 기부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사업가로 46년간 김산업 외길을 달려 대창 조선김을 50여개국에 연간 5천만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고 기업·개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발전하고 겸손하겠다는 사업 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사업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정 회장은 ▲제51회 납세자의날 국세청 모범납세자상 수상(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제102회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 수상(한빛회)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상 수상 ▲제7회 중소기업경영인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수상(자중회) ▲제56회 납세자의날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부총리겸 기재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산업포장 수훈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목포상공회의소는 오는 3월6일 오후 2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신임 정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회장에는 조병은(국제물류㈜ 대표이사), 이종훈(씨월드고속훼리㈜ 대표이사), 박승(코리아건설㈜ 대표이사), 정경오(MC에너지㈜ 대표이사), 한정동(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의원이 선출됐다.

광주매일 18면, 2024. 2. 23(금) 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