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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TX·SRT 내년 말까지 통합…호남선 '예매전쟁' 해소 기대
작성자 정성훈 작성일 2025.12.09

고속철도인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을 내년 말까지 추진하면서 호남권 좌석 수가 4천600여석 늘어날 전망이다.

 

주말마다 '좌석난'으로 '예매전쟁'을 치르던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이 같은 내용의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했다.

내년 3월부터는 수서발 좌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KTX·SRT 교차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부터는 KTX와 SRT를 구분하지 않고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며 통합 편성·운영에 나선다.

계획대로 통합이 이뤄질 경우 코레일과 SR은 2013년 12월 분리된 이후 13년여 만에, 고속철도는 SRT가 2016년 12월 운행을 시작한 이래 10년 만에 합쳐지게 된다.

로드맵은 오는 10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국철도공사 자료에 따르면 고속철도 통합이 이뤄지면 서울역·수서역 교차운행과 기차 회전율 증대를 통해 주말 하루 기준 전국적으로는 1만6천690석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호남선의 경우 서울역 기준 882석 , 수서역 기준 3천802석이 늘어나고 전라선도 191석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KTX와 SR이 운영하는 SRT의 통합 논의는 ‘경쟁을 통한 효율성 확보’를 이유로 SR이 출범한 당시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후 지난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며 통합 추진이 본격화됐고 국토부는 양사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로드맵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하나의 앱으로 KTX와 SRT 결제와 발권이 가능토록 개선하고 KTX와 SRT 간 열차 변경 시 취소 수수료도 면제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은 "KTX-SR 통합은 대국민 고속철도 이용 서비스 개선을 위한 숙원 사업이었는데 환영한다" 며 "통합이 되면 호남선 KTX 좌석수가 하루 4천600석 이상 증가하고 전국적으로도 1만6천 석 이상 늘어날 수 있다 " 고 말했다 .

정 의원은 이어 "기관 통합은 내년말 완료되더라도 교차 운행과 예매 앱 통합 등 운영 통합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 며 " 통합을 통해 호남선 포함 국민의 고속철 ‘ 예매 전쟁 ’ 이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 원도 최종 반영돼 'KTX 호남선 증편' 기반이 마련되는 등 지역민 숙원인 호남고속철 티켓난 해소가 탄력을 받고 있다.

남도일보 1면, 2025. 12. 9(화) 박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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