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해남에 국가AI컴퓨팅센터 들어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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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성훈 | 작성일 | 2026.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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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핵심 거점이 될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 절차에 돌입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3일 삼성SDS 컨소시엄으로부터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센터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4만 9천500여㎡(1만 5천 평) 부지에 연면적 3만 3천여 제곱미터(1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2층 규모의 전산동과 운영동, 부속동으로 구성되며, 지진과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됐다.
해남군은 이달 중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구조 계산 등 후속 공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3분기 중 토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약 28개월의 공기를 거쳐 2028년 4월 시범 운영, 같은 해 10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GPU(그래픽 처리 장치) 1만 5천 장을 탑재해 초거대 AI 모델 학습과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적 컴퓨팅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저탄소 에너지를 직접 공급받는 친환경 인프라 모델로 구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 공급 체계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기업도시 내 154kV 변전소 설치 인허가를 조만간 완료하고 오는 7월 착공해 센터 운영 시점인 2028년 4월에 맞춰 준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추가 유치하고 관련 연구소와 기업이 모여드는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전망이다. 센터 건립에만 약 2조 9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완공 후에는 연계 연구기관과 제조업 등의 배후 단지가 형성되어 지역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남도와 협력해 2028년 준공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솔라시도를 세계적인 인공지능 거점으로 육성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고 했다.
남도일보 14면, 2026. 4. 6(월) 해남/이보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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