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다시 불 붙는 전남광주 주청사 갈등…군공항 이전 발목잡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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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성훈 | 작성일 | 202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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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문제가 재점화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전남 서부권 기초단체장 당선인들은 18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서부권 시·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논의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의 새로운 전기가 돼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하며 주청사를 현 전라남도청 청사인 무안청사로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강성휘 목포시장·명현관 해남군수·우승희 영암군수·김산 무안군수·김신 완도군수·이재각 진도군수·김태성 신안군수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주청사를 전남도청사로 확정하는 방안이 수도권 1극 체제 극복과 ‘5극 3특’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통합의 목적을 달성하고, 통합의 대원칙인 상생과 균형발전을 실현할 가장 합리적이고 명확한 선택임을 분명히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남 서부권이 인구감소와 산업기반 약화,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무안이 광주와 전남 서부·중부·동부권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이 집적된 완성형 행정 인프라를 갖춘 행정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김산 무안군수의 경우 남악청사의 주청사 지정을 요구하고 있는데, 주청사가 다른 곳으로 지정될 경우 광주군공항 이전에도 먹구름이 낄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 나온다. 광주군공항의 무안 이전의 키를 쥔 김산 무안군수가 주청사 위치를 문제삼아 군공항 이전 문제에 소극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광주일보 3면, 2026. 6. 19(금) 김민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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