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목포상공회의소

지역소식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목포-신안 통합...'서남권 중심' 기능 회복해야
작성자 박희영 작성일 2023.03.08

‘목포 발전을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최근 김대중 노펠평화상기념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

7일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목포리더스클럽, 목포미항가꾸기시민운동본부,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 목포전통시장상인연합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남권 시민연대, 목포미래비전 등 7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배종호 세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종익 사단법인 상생나무 이사장이 발제했으며 정기영 세한대학교 교수와 연규헌 도시공학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배종호 교수는 “목포와 신안 두 지역이 공생하기 위해서는 통합이 절실하다”며 “목포와 신안이 여수, 순천, 광양을 능가하는 ‘전남 제1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양 자치단체의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익 이사장은 “목포 발전을 위해 서남권 중심도시의 기능이 회복돼야 한다”며 “특히 주변의 진도, 완도, 해남 등 7개 지역이 서남권 혁신논의체 같은 객관적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론에 나선 정기영 세한대 교수는 ‘고착화된 기득권 구조 타파’를 주장하며 “지역 리더십과 정치·경제적 리더십의 대혁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광주매일신문 9면 2023. 3. 8(수)  정해선 기자

이전글, 다음글
일곱번째 도전 목포-신안 통합 재추진
목포-신안 통합...'서남권 중심' 기능 회복해야
전남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닻 올렸다.

목포상공회의소

(우)58754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73번길 29 (중동2가)

Copyright (c) 2017 mokpo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