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전남광주 취업자 1만3천명 늘었지만…업종별 고용 ‘온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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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성훈 | 작성일 | 2026.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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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용시장이 취업자 증가와 실업자 감소에 힘입어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고용률은 전년보다 상승하고 실업률은 하락한 가운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취업자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농림어업과 건설업, 제조업에서는 취업자가 줄어 업종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9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8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용률은 64.5%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180만4천명으로 전년보다 1만3천명(0.7%)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취업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여성 취업자는 81만1천명으로 전년보다 1만3천명(1.6%) 증가했고 남성 취업자는 99만2천명으로 1천명(0.1%) 늘었다. 여성 고용률은 58.0%로 전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반면 남성 고용률은 71.0%로 0.2%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가 74만3천명으로 전년보다 2만4천명(3.3%)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도 18만8천명으로 1만3천명(7.2%) 늘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32만4천명으로 1천명(0.4%)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은 19만6천명으로 1만3천명(6.3%) 감소했고 건설업은 14만3천명으로 8천명(5.5%), 제조업은 21만명으로 3천명(1.4%) 각각 줄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가 25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1만8천명(7.6%) 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 61만7천명으로 6천명(0.9%), 서비스·판매종사자는 40만6천명으로 1천명(0.2%) 각각 늘었다.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20만1천명으로 9천명(4.4%) 감소했고 관리자·전문가도 32만1천명으로 2천명(0.7%)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126만명으로 전년보다 4천명(0.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86만5천명으로 7천명(0.8%)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33만8천명으로 6천명(1.6%), 일용근로자는 5만7천명으로 5천명(8.7%) 각각 감소했다. 반면 비임금근로자는 54만4천명으로 1만7천명(3.3%) 증가했다. 자영업자는 43만9천명으로 1만2천명(2.8%), 무급가족종사자는 10만5천명으로 5천명(5.2%) 각각 늘었다.
실업지표도 개선됐다. 8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실업자는 3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5천명(13.3%) 감소했고 실업률은 1.9%로 0.3%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성별로는 흐름이 엇갈렸다. 남성 실업자는 1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8천명(34.2%) 감소한 반면 여성 실업자는 1만9천명으로 3천명(17.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남성 실업률은 1.5%로 0.8%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성 실업률은 2.3%로 0.3%포인트 상승했다.
남도일보 11면, 2026. 9. 10(목) 박준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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